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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나는 왜 출근만 하면 예민해질까


이 책의 저자는 첫장을 이렇게 시작한다. "정치적인 행동은 섹스와 비슷하다. 누구나 하는 일이지만, 드러내놓고 얘기하기는 꺼린다는 점에서 그렇다." 사내정치라는게 참 하기 싫어도 결국에는 하게되는 일이다. 때로는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게 사내정치다. 더럽고 치사해서 나는 그런 거 하지 않아! 라고 앞에선 말해도 집에가선 잠 못자고 끙끙거리게 하는게 사내정치다.이책은 사내정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사내정치계발서다. 나름 실용서인 편인데 책의 저자가 근무한 미국이나 이 책을 읽고 있는 내가 있는 한국이나 사내정치 분위기는 비슷하다. 대책없이 감정적이어서는 안되고 윗직급에 비협조적이면 결국 본인이 아웃된다. 책에는 내용에 따라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어떤 사내정치 기술이 부족한지를 체크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사내정치의 주도자가 될꺼야! 라는 마음은 아니더라도 회사에 무난히 적응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서 참고하기에 좋았다.무엇보다 이런 직장은 하루라도 빨리 떠나라 라는 퇴사 징후가 이 책에서 가장 유용했기에 아래에 적어둔다.만약 다음과 같은 위험한 징후들 중 일부를 감지한다면, 당신은 구직 면접을 위해 새로운 정장을 사야 할 때가 된것이다.- 힘겨루기와 힘의 행사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지속된다.- 경영진의 자존심을 정기적으로 달래주어야 한다.- 임원들은 자신의 힘을 늘리거나 지갑을 두둑하게 만드는 데만 전념한다.- 직원들은 정말로 어쩔 수 없을 경우에만 관리자에게 말을 건다- 전제 부서들이 서로 다투고 있다- 경영진은 사원들이 잘하는 일 보다 잘못하는 일에 더 관심이 크다- 사원들이 자기 엄호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문제가 생기면 희생양을 찾는 작업이 자동적으로 시작된다.- 동료들 간에 험담이나 헐뜯기,비난이 난무한다- 의견을 달리하면 인신공격과 모욕을 당한다- 동료들은 내 식대로 하지 않으려면 관두라 라는 태도를 갖고 있고, 좀처럼 서로 돕지 않는다- 비합리적으로 오랜 업무시간이 습관처럼 되어 있다.- 개인적인 문제나 가족의 문제는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내용요약
직장 상사나 업무 매뉴얼로부터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사내 정치력 향상의 비결!

당신이 회사 갈 생각만 하면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이 많아서? 월급이 적어서? 무능력한데 잔소리만 많은 상사가 싫어서? 그 이유가 무엇이든,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전제는 이것이다.
‘나는 유능하지만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생각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하루라도 빨리 능력을 인정받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라. 능력이 출중해서 인정받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되는가? 사실상 능력의 차이는 회사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능력이 좀 모자라도 정치력이 뛰어난 사람이 좋은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더 쉽게 승진을 하고, 유능하지만 적이 많은 사람보다 무능해도 적이 없는 사람이 먼저 요직에 앉는다. 이 모든 것의 키워드는 바로 ‘정치력’이다.
미국 최고의 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직장인에 대한 풍부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으로 ‘정치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어떻게 정치력을 키울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 우리는 왜 출근만 하면 예민해질까

1부 반드시 알아야 할 회사의 실체
1장 당신이 예민해지는 진짜 이유
회사는 원래 정치판이다 │ 당신이 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목표와 희망사항을 구별하라 │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 회사생활에서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2장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업무 능력’보다 중요한 ‘정치 지능’ │ 회사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 애초에 공평함은 불가능하다
3장 공평함은 잊고 영향력에 집중하라
나의 영향력을 계산하는 방법 │ 영향력은 언제 변할지 모른다 │ 당신은 혹시 ‘부메랑 피플’인가 │ 불평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 어떻게 영향력을 키울 것인가

2부 회사에서 희생자가 되지 않는 법
4장 직장에서 벌어지는 게임의 법칙
게임은 이미 시작되어 있다 │ 첫 번째, 파워 게임 │ 두 번째, 자존심 게임 │세 번째, 도피 게임 │ 이런 직장은 하루라도 빨리 떠나라
5장 자살골을 넣는 사람들
승진은 못 해도 골칫거리는 되지 마라 │ 재난을 알리는 3가지 경고 신호 │ 회사생활에도 성형이 필요하다
6장 당신이 몰랐던 권력의 속성
우선 자신의 힘부터 파악하라 │ 실수만 피해도 권력이 확보된다 │ 권력 관계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 남자와 여자는 권력을 다르게 본다 │ 쓸데없이 다툼에 휩쓸리지 마라

3부 회사생활에 필요한 정치력 향상법
7장 목표를 이루려면 권력이 필요하다
정치적 성공의 조건, 4P │ 성과의 원칙 : 정치력의 바탕은 성과다 │ 인식의 원칙 : 성과는 눈에 보여야 한다 │ 파트너십의 원칙 : 내 편은 많을수록 좋다 │ 전략을 바꾸면 달라지는 것들
8장 남보다는 나를 먼저 바꿔라
자신을 관리하는 3가지 방법 │ 정치적 영향력의 작동 메커니즘 │ 선택권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다 │ 상대의 눈으로 나를 보라 │ 절대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라 │ 영향력을 높이는 4가지 기술
9장 적을 만들지 않는 관계의 기술
내 편 만드는 데는 위아래가 따로 없다 │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7가지 방법 │ 임원을 후원자로 만드는 9가지 방법 │ 동료를 아군으로 만드는 8가지 방법 │ 부하직원을 잘 다루는 5가지 방법 │ 긍정적 관계가 승리자를 만든다
10장 회사생활이 편해지는 전략의 기술
성공으로 이끄는 6단계 정치 전략 │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에필로그 : 더 이상 예민할 필요가 없다

 

[대여] [연재/고화질세트] 주님과 나 (총47화/완결)

일단 내용도 있지만 그림이 넘 예쁘게 나와서 구매하게 된네요~ 남주 멋지고 여주 이쁘고...ㅎ 전체적으로 다 멋진 그림들~ 예전에 헤어진 남친을 갑을관계로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 시작~ 여주가 연상이지만..남주가 더 잘챙기는것 같은...ㅎ 여주는 엄마처럼 상처받기 싫어서 남주를 떠났지만..여전히 남주를 보면 설레는.. 남주는 이미 떠난여자에게 관심없는 척을 했다가 다시 있는척했다가 하며 여주를 기대하게 또는 우울하게 만드는데...그런 그의 속엔 자신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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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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