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나비 단행본을 사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덜컥 겁이 나서 단행본을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2편은 정말로 단편집이였습니다.
그런데 3번째 스토리부터는 이어지는 내용이였습니다.
버려진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랄까...
이 단편집의 메인스토리라고도 할수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내용은 아주 좋았습니다.
소재도 좋았고 흥미진진해서 단행본을 읽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편집/구성이 조금...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작품에 하자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완전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TV시리즈를 뺨치는 스토리 섞기..
너무 왔다갔다 거려서 정신이 없었습니다.(본인에게는...;;;)
거기서 감점이 컸던 거죠...
한 2번 읽고 아하 이런내용이구나...하는 그런 구성이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말이죠...)
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있는 작가, 김연주님이 연작 형식으로 들어갔던 단편과 추가로 작가가 새로이 그린 단편 모음집이다. 김연주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나레이션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체가 어우러져 한편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
*서정적인 동양시 같은 이야기 모음.
소류, 겸, 성, 묘운, 류상, 아루… 아이들은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지만 그냥 몸만 자라 어른이 되어가는 것만은 아니고 몸만큼 마음도 조금씩 자란다. 그리고 아이들은 아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잘 전달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 마음이 없는 것은 모르는 것은 아니다. 과거 이슈에 연재되었던 단편, , , , , + 새로이 추가된 중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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