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안먹는 우리 아들들 읽어주려고 샀어요.밥안먹고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만 찾는우리아이들인데 책주인공과 딱이에요 ㅋㅋ 밥먹으라고 화내는 밥통로봇은 진짜 저 같구요...ㅋ 두어번읽어줬는데 책내영도 잘기억하고 밥을 매우잘 먹진않지만 그래도 책얘기하면 밥먹으랴고는 조금 하는걱같아요 앞으로 한 100번 정도만 읽어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밥 아주 잘먹을날 까비 노력해보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와 밥을 먹이려는 엄마와의‘밥 먹기 전쟁’이 있습니다. 잘 놀다가도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거나, 졸린다며 조는 척을 하거나, 괜히 딴청을 피우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 책은 엄마의 일방적인 밥 먹기 강요에 화가 난 아이가 결국 엄마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밥을 먹지 않겠다는 주인공의 비장한 표정과 결연한 의지가 귀여운 그림책 입니다.
밥 먹자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는 머리에 바구니를 쓰고, 입에는 마스크를 하고, 무장을 합니다. 엄마는 밥통로봇이 되어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아이가 싫어하는 야채는 야채괴물이 되어 아이를 공격합니다. 야채들의 공격에 지칠 때 쯤, 총에선 지렁이 젤리들이 쏟아져 나와 야채괴물들을 괴롭히고, 그사이 기린은 밥통로봇과 싸워 이깁니다. 밥통로봇이 없는 세상에서 아이는 먹고 싶던 과자랑 사탕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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