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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친구 20스트레스 선생이 아빠를 곰으로 만들었어요! 고래이야기세실리아 에우다베 글하코보 뮤니츠 로페스 그림유 아가다 옮김  요즘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나 싶다. 하다못해 동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별한 이유없이 아픈것도 스트레스, 짜증나는 것도 스트레스,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인 것이다.  그런데 만병의 원인을 알고 있지만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극복해나가야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을 극히 소수이다.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면 주인공 아나는 스트레스를 어디서 찾아낼까요? 곰이 되어버리니 아빠를 위해서 스트레스를 찾아나서는 아나.쉽게 찾아진다면 아빠가 쉽게 곰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고민하고 찾고 또 찾았지만 찾을 수 없던 아나는 울기 시작한다. 그래서 의사의 진차를 받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 "따님은 스트레스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울음을 그친 아나는 큰소리를 외칩니다. "찾았다! 드디어 찾았어!" 스트레스가 아빠를 곰으로 만들어서 그나마 다행이구 생각이 든다. 우리집은 스트레스가 아빠를 괴물로 만듭니다. 아빠랑 엄마는 매일 싸우고 아이는 무섭다며 울고....아~~  이러려고 결혼한것은 아닌데 자괴감이 들고  아이책을 읽고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스트레스 선생이 아빠를 성난 곰으로 만들었어요!꼬마 소녀, 아나의 눈물겨운 아빠 구출 작전!!주인공 소녀, 아나는 어느 날 아빠가 성난 곰으로 변하는 걸 보게 됩니다. 아나의 엄마는 그 까닭을 ‘스트레스 선생’ 때문이라고 얘기해 줍니다. 아나는 그때부터 스트레스 선생을 찾아 다닙니다. 스트레스 선생의 정체가 투명인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밀가루를 바닥에 뿌리고, 혹 날아다닐까 싶어 집 안 구석구석에 기발한 덫을 놓기도 하며 온 집 안을 들쑤시고 다니지만 끝내 찾지를 못합니다. 낙담한 아나는 결국 마음의 병으로 며칠 동안을 울기만 합니다. 아나의 가정은 다시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화목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어느 날 ‘스트레스’라는 불청객 때문에 아빠 엄마가 괴물처럼 변한다면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낄까요? 이럴 때 아이들은 아빠 엄마가 화를 내는 까닭을 몰라 불안해하고, 자기가 무언가 잘못해서 엄마 아빠가 지치고 힘들어하는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 래서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때로 아이 때문이 아닌 다른 까닭으로 아이에게 화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시켜 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 선생이 아빠를 곰으로 만들었어요! 는 평소 다정했던 아빠가 언젠가부터 ‘성난 곰’으로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아이의 마음과, 아빠를 예전처럼 돌이키고 싶은 아이의 애틋한 사랑이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