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부터 올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수 있어요..우리 올리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책을 한장 넘기니 동생이 어떻게 생겨서 나오는지 10달동안 우리 올리도 동생 나오기를 기다렸네요.. 동생이 태어나고 올리가 어떻게 변하게 되는걸까요?? 동생이 태어나니 행복했던 올리는 행복끝.. 모든 사랑을 동생이 다 독차지하고 우울하네요.. 동생때문에 화난 올리는 동생에게 화도 내고 미운짓하면서귀도 꼬리도 이도 얼굴도 무섭게 변했어요.. 저희 큰아이도 가끔은 올리처럼 변한답니다. 동생이랑 정확히 만 37개월이 차이가나서..그동안의 온 집안의 사랑과 관심을 받다가 동생때문에 힘들어하고 가끔 동생이 떼부리고 무엇이든지 가져가면 올리처럼 변하네요 ㅠ.ㅠ 동생 놀래키고 빼았고 모든 장난감은 모조리 못 가지게 놀게하고 심술부린 올리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에 놀라게 돼죠. 그때 올리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렛 케잌을 동생이 먼저 먹게 되자 더욱 화가난 올리 식탁을 엉망으로 만들고 서럽게 울고 있네요.. 하지만 엄마가 그런 올리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안아주자 우리 올리의 마음은 다 풀리게 되요. 올리가 울자 우리 둘째둥이도 잉잉!! 슬픈얼굴이 되었어요.. 엄마와 함께 서운한 마음이 풀리자 올리가 예전처럼 변했어요.그리고 이젠 동생한테 먼저 양보도 하고놀아주기도 하면 행복하게 지냈답니다. 마지막 장은 올리와 동생의 사이좋은 한때가 그려져 있어요 ^^..행복한 우리 올리네요.. 아빠가 첫애에게 올리가 변했어요을 읽어줬어요.. 항상 동생때문에 가끔은 변화기도하는 우리 큰아이..둘째아이 뿐 아니라 큰아이는 우리 집안의 첫아이라 더 사랑하고 더 많은관심을 받고 있다는걸 알아줬음 좋겠어요..심술내고 화나면 올리처럼 변화할수도 있고..그런 자기 모습이 어떤지도 알려줄수 있었던 고마운 책이었어요 ^^..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관계속에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께 추천이요 ^^..
이게 다 동생 때문이야!올리가 괴물처럼 변하기 시작한 건 동생이 태어난 후부터예요.귀여운 동생이 생겼지만 올리는 하나도 기쁘지 않았어요.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았거든요.심통이 난 올리는 동생과 놀아 주는 척하며 귀도 잡아당기고 우유병도 빼앗았어요. 그런데 동생을 울리고 괴롭힐수록 올리의 모습은 점점 이상하게 변해 갔어요. 올리는 생각했어요. 엄마 아빠가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는 것도,자신의 모습이 괴물처럼 변한 것도 전부 동생 때문이라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