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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학교생활! 05권 학교생활 5권입니다. 쿠루미, 유키, 미키, 리 일행은 어느날 학교 옥상에서 날아가고 있는 헬기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며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 헬기는 곧바로 착륙을 하지 않고 뭔가 이상한듯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학교 내부에 불시착 추락하게 됩니다.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삽을 각별히 사랑하는 쿠루미와 미키가 가게 되고 이미 거기엔 추락한 헬기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좀비들로....평온한 일상 × 압도적 절망이 교차하는 스쿨 서바이벌 호러!!사립 메구리가오카 학원고등학교의 ‘학교생활부’.교내 합숙을 통해 수업만으로는 접할 수 없는 학교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 다양한 부서와의 친목을 목표로 하는, 아주 특별한 동아리.삽을 사랑해 마지않는(?) 에비스자와 쿠루미.청소와 요리를 담당하는 리더, 와카사 유리...
생각하는 기계 - 대니얼 힐리스 저, 노태복 역, 2006, 270쪽, 사이언스북스부제 : 대니얼 힐리스가 들려주는 컴퓨터 과학의 세계 그렇지 않아도 작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게임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바 있기에 ‘생각하는 기계, 컴퓨터’인 ‘인공지능’ 이야기가 담겨 있는 를 몇 년 만에 다시 읽었다.이 책은 컴퓨터의 근본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출간된 것이라고 소개되어 있다.대니얼은 컴퓨터의 원리가 한없이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 그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고 말한다. “컴퓨터 한 대에 들어 있는 부품의 개수는 라디오에 비하면 훨씬 많지만, 부품들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은 훨씬 더 단순 하다.”(12쪽) 저자는 ‘기술’보다는 ‘아이디어’가 ‘컴퓨터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아이디어는 컴퓨터를 ..
그럼에도 우리는 3 (완결) 기주 서윤 비밀스런 사내연애의 끝은 남자친구의 배신 힘든 서윤은 낯선 사람 낯선 환경이 필요해 집을 떠나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전혀 예상하지못한 남자를 만난다 불편한 그와 이웃사촌으로 지내게된 서윤과 기주 처음의 불편함은 어느새 다른 감정으로 바뀌어가는데... 마음 편히 받아들일수없는 소재의 글이었던거같다 여자주인공의 언니와 결혼까지 약속했던 남자주인공 심각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해도 결혼직전까지 갔던 사이의 남자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모습이 신경쓰이고거슬리긴하더라 제목처럼 그럼에도 사랑에 적극적인 여주 서윤에 비해 그런 사정을 알기에 조금은 방관하는 자세를 취하는 남주의 모습도 맘에 안들었다 신파스런 소재를 담백하게 풀어간건 맘에 들었지만거북한 소재로 인해 궁금한책 읽은걸로 만족한다..
취업의 조건 서점 가서 대충 훓어보고 구매했어용. ㅋㅋㅋ솔직히 취업 관련 책들 다 거기서 거기라 돈아까워서 잘 안사는데 당연한 말들 아니고 자세히 나와있어서 도움 많이 받았구용. 요새 주변에 선배들 동기들 취직 안되서 몇학기째 고생중인데 ... 자소서 별로 써본적도 없고 막막했는데 좀 감이 옵니다.취업 준비 기간을 단축시키는 24가지 ‘취업의 조건’ 현재 대한민국의 청춘들은 대학 입학 후 10여 년의 시간을 오로지 직장을 구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효율적인 취업 전략을 세워 첫 직장을 빨리 잡느냐가 20대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취업의 조건 에는 적성을 찾기 위한 자기분석부터 회사가 뽑는 입사 지원 서류 작성법, 실전에 강한 면접 스킬, 유용한 채용 포털사이트 활용법까지 취업 ..
내 맘대로 스티커북 : 탈것 가격이 아주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무료배송으로 받은 도서이다.4살 꼬마아이의 주된 관심사가 공룡과 자동차, 기차등 탈것이기에 구매하였다.단순한 스티커 붙이기가 아니고, 자동차의 모양을 따라 잘 붙이거나 자동차가 반만 붙여있는 그림을 보고서 마치 퍼즐을 맞추든 그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는 약간은 학습적인 측면도 있다.한번 붙여도 쉽게 다시 떼어낼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내 맘대로 스티커북 시리즈는 유아의 손 근육 발달, 눈과 손의 협응력, 사물의 인지 능력을 길러 주는 단계별 유아 스티커 활동지입니다.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였으며, 어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본문을 구성하였습니다. 한글, 숫자, 색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스티커를 붙이며 주변에 있는 사물과 학..
때가 되면 이란 이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잠실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테헤란로를 따라가면 나오는 강남역, 그곳에 있는 국립도서관 분관, 국기원 옆에 위치한 그곳에 입시를 위한 학습을 위해 다닌 적이 있다. 주로 지하를 따라 놓인 지하철을 이용하였지만 때때로 버스를 타기도 했다. 테헤란로에는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낮은 빌딩들이 지금보다 훨씬 드문드문 서 있었다. 비어 있는 곳도 많았다. “게블레. 마호메트의 출생지이자 이슬람의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 정확히는 메카에 위치한 ‘카바 신전’의 방향을 가리키는 표시였다... 게블레 말고도 방향을 찾을 때 쓰는 물건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게블레 나머’이다. 일반적인 나침반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바늘 끝이 가리키는 곳은 메카이다. 그 속에는 반대쪽이 없고,..
냄비와 국자 전쟁 냄비와 국자 전쟁구입목적: 미하엘 엔데 작품들 모아서 읽어보기 중작가 미하엘 엔데를 좋아해서 작가의 책을 모아서 읽어보려고 구입합니다.이전에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을 아이가 혼자서도 몇번이고 읽길래미하엘 엔데 작품을 이어서 꾸준히 읽어보려구요~미하엘 엔데의 책에서만 작가만의 결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특히 이 책은 아이와 함께 너라면 어떻게 할래? 하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 것은 주기 싫고 남의 것은 뺏고 싶다. 아이들 싸움 같은 어리석은 전쟁에 대한 유쾌한 풍자입니다. 성격 나쁜 마녀 고모가 왕자와 공주의 세례식에 초대받지 못하자 무시무시한 불꽃 의자를 타고 날아와서 냄비와 국자를 하나씩 주고 갑니다. 이 냄비와 국자는 서로 같이 있을 때만 저절로 수..
21세기 한의학을 위하여 당나라 때고승으로 조주라는 아주 솔직담백하고 우아단아하고 위트에 번뜩이는 위대한 선승이있었습니다. 남전의 제자로서 선종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든 분이지요. 원래 산동 사람이었죠. 그런데 하북성 조주의 관음원이라는 대찰의 방장스님으로 주석하고 계실 때였습니다. 진리를 희구하는 어느 벽안의 어린 스님이 만 리 길을 마다하고 달려와 조주 스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드디어 조주 스님을 뵙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벅차는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이었죠. "스님! 저는 총리에 처음 왔습니다. 사부님의 교시를 받고 싶었습니다. 지극한 도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이때였습니다. 조주 스님은 그 가슴 벅찬 어린 승려를 차근히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아침 먹었냐?" "네, 먹었습니다...
부모로 산다는 것 부모로 산다는 것을 이 전에는 생각해 본적도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일이죠.부모가 되었으니 뭐를 해라, 이렇게 해라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아니라 부모가 되고 나서 겪은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라고 할까요?직접 받아보니 생각보다 책이 두꺼웠지만 공감과 위로되는 내용이 많아 정말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라는 타이틀은 앞으로도 끝없는 고민을 하게 만들겠지만 힘 얻으며 항상 화이팅해야겠어요! 긍정긍정으로 말이에요아이를 갖는다는 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고 기쁜 일인데 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자식이 없는 사람보다 행복하지 않지? 이 책은 현대 가족의 역설에 대한 해답을 찾아 떠나는 도발적인 여행이다. 2010년 뉴욕 매거진 커버스토리로 발표된 분석기사가 1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미국 ..
공룡은 어떻게 나타났다 사라졌을까? 공룡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도 많은 논란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룡에 대한 이야기나 영화같은 것들이 인간들의 상상에 의해서 재탄생하는 것 같네요. 어떤 과학적 근거에 나온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하지만 오늘 이 책을 통해서 여러 가설들과 그 근거에 대해 연구한 연구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룡의 탄생과 멸종에 대해서 한 발짝씩 다가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공룡에 대해서 관심을 갖은 사람은 누구 이 뼛조각은 감자탕에 넣기에는 좀 큰데…, 대체 이 뼛조각은 어디에 쓰였던 것인고. 음. - “1677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화학 교수인 로봇 플롯이 옥스퍼드 지방에서 뼛조각을 발견하고는 그림을 그렸다. 플롯은 그것이 어떤 동물의 대퇴골, 즉 넓적다리뼈의 끄트머리라고 생각했다..